전남도, 사업체 조사 실시

- 18일부터 3월 13일까지 13만 9천여 전 사업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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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7 15:13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18일부터 3월 13일까지 도내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해마다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400여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돼 각 시군별로 동시에 실시하며 인터넷조사, 우편조사 및 방문 면접 조사 등의 방법으로 이뤄진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 명, 종사자 수 등 공통항목 13개와 전남도 자율항목 1개 총 14개다.

조사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21개 산업 중 가구 내 고용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생산활동, 국제 및 외국기관을 제외한 19개 산업의 13만 9천여 개 사업체다.

조사된 자료는 정부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지역 통계 작성으로 지역 개발계획 수립, 지역 소득 추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체 및 기업체 통계조사의 모집단으로도 쓰인다.

이기춘 전남도 법무통계담당관은 “이번 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사업체 간 유기적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정확하고 신뢰받는 통계자료 구축으로 도정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사업체가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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