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2개의 공 색상 전멸…로또 533회 당첨번호 다시보기
2월 셋째 주 토요일인 16일, 나눔로또 533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9, 14, 15, 17, 31, 33 보너스 23’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를 맞힌 로또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1인당 17억8567만1579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44명으로 당첨금은 각 5411만1260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4명, 수동 4명이다.
특정 공 색상의 전멸, 어느 정도인가
이번 533회 추첨에서도 노란색(1~10)과 녹색(41~45) 공이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당첨번호를 공 색상으로 구분하다 보면, 녹색공이 264회로 가장 많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 5개의 공으로만 돼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녹색공을 다른 색상의 공처럼 10개의 공으로 보정한 결과를 봐도 전멸수준이 23.40%를 기록해 평균 20%를 넘어서고 있다. 반면, 파란색(11~20) 공이 16.49%로 가장 잘 나오는 구간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번 추첨처럼 2개의 공이 전멸하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 533회 중 1개의 색상의 전멸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272회, 2개의 경우는 182회, 3개의 경우는 20회, 전멸구간이 없는 경우가 59회로 집계됐다. 4개 이상의 공이 전멸하는 경우는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없었다.
특히나, 최근 531~533회 추첨에서는 연속으로 2개의 공 색상이 나오지 않는 패턴을 보이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이처럼 3주 연속으로 2개의 색상이 전멸하는 경우가 지금까지 이번 경우를 포함해서 5회나 됐다.
‘9’ 꼴찌 탈출을 위한 약진
45개의 로또 번호 중 가장 잘 나오지 않았던 번호 중 ‘9’가 이번 추첨에서는 첫 번째 당첨번호로 나왔다. 지금까지 추첨에서 59회 출현을 기록해 1.84%에 그치고 있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40’(90회)과는 무려 31회나 차이가 났다. 지난 531회 추첨에 이어 2주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28’과의 치열한 탈꼴찌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9’가 ‘28’보다 더 많은 출현횟수를 기록한 적은 없다. /김명진 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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