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우크라이나 발사체 전문가 초청 강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와 항공우주통합설계연구센터(ADIC)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학연협동인력양성사업(연구책임자 변영환 교수)의 하나로 우크라이나 드네프로 대학의 발사체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우주 발사체 단기 강좌를 개최한다.

건국대는 우주발사체 상단에 필요한 기술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 상호협력협약(MOU)을 맺고 우크라이나 드네프로대학과 협력을 하고있으며 공동연구를 통해 우주발사체 상단로켓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같은 협력사업으 하나로 이번에는 관련 발사체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드네프로 대학의 크리스티나 고렐로바(Kristina Gorelova) 박사를 초청해 10일간 단기강좌를 개최하게 됐다.

우크라이나의 드네프로는 우주중심도시로서 우주설계연구소인 우즈노예(Uznoye), 우주비행체 제작사인 우즈매쉬(Uzmash), 그리고 인력양성기관인 DNU(Dnipropetrovsk National University)가 있는 곳이다.

우주 발사체에 대한 이론적, 실험적 경험을 통해 구축된 지식을 배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는 건국대를 비롯해 서울대, 과학원, 인하대 대학원생, 그리고 항공우주연구원, 현대로템,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강의는 공과대 B동 5층 강의실에서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변영환 교수는 “우주는 지구상과 달리 중력이 약하여 유체의 거동이 지구상과 다르므로, 이에 대한 특성을 고려하여야 하므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며 “우크라이나와의 다양한 연구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의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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