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어업생산동향 조사 결과(잠정)

대전--(뉴스와이어)--2012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

1. 총괄

어업생산량은 3,183천톤, 전년 동기(3,256천톤) 보다 73천톤(-2.2%) 감소

원양어업의 생산량은 다랑어류 어획 호조로 증가하였으나, 기상악화(태풍, 가뭄, 폭염, 한파 등)에 따른 연·근해 및 내수면어업의 어로활동 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
- 연·근해어업 : (’11) 1,235 → (’12) 1,091천톤( -144천톤 /-11.7%)
- 천해양식어업 : (’11) 1,478 → (’12) 1,489천톤( 11천톤 / 0.8%)
- 원 양 어 업 : (’11) 511 → (’12) 575천톤( 65천톤 / 12.7%)
- 내수면어업 : (’11) 32.3 → (’12) 28.1천톤( -4.1천톤 /-12.8%)

어업생산금액은 7조6,890억원, 전년 동기(8조729억원) 보다 3,838억원 (-4.8%) 감소

연·근해어업의 어획 부진 등 생산량 감소에 따라 생산금액 감소
- 연·근해어업 : (’11) 4조4,441 → (’12) 3조9,510억원(-4,931억원 /-11.1%)
- 천해양식어업 : (’11) 1조7,842 → (’12) 1조7,593억원( -250억원 / -1.4%)
- 원 양 어 업 : (’11) 1조4,670 → (’12) 1조6,554억원( 1,884억원 / 12.8%)
- 내수면어업 : (’11) 3,775 → (’12) 3,233억원( -542억원 /-14.3%)

2. 어업별 생산동향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1,091천톤, 전년 동기(1,235천톤) 보다 144천톤(-11.7%) 감소

기상악화(태풍, 가뭄, 폭염, 한파 등)로 어군이 분산되고 어로활동이 부진하여 어획량 감소
- 삼치류(13.9%), 청어(19.5%), 붉은대게(13.7%), 살오징어(5.7%) 등은 증가한 반면, 멸치(-24.2%), 고등어류(-14.7%), 참조기(-37.8%), 전갱이류(-27.4%) 등은 생산이 감소

천해양식어업 생산량은 1,489천톤, 전년 동기(1,478천톤) 보다 11천톤(0.8%) 증가

수온하강에 따른 동사 피해 방지를 위한 양식 어류 출하 증가, 해조류(김류 등) 양식작황 호조 및 전복먹이용 다시마 양식 시설면적 확대 등으로 생산 증가
- 조피볼락(33.1%), 김류(10.6%), 다시마류(25.1%) 등은 증가한 반면, 넙치류(-3.5%), 홍합류(-12.9%), 바지락(-50.9%), 미역류(-13.7%) 등은 생산 감소

원양어업 생산량은 575천톤, 전년 동기(511천톤) 보다 65천톤(12.7%) 증가

태평양 해역의 주 어종인 다랑어류 자원 증가 및 포클랜드 해역 오징어 자원 증가에 따른 조업 확대로 어획량 증가
- 가다랑어(22.2%), 황다랑어(32.1%), 오징어류(16.2%) 등은 증가한 반면, 명태(-20.0%), 꽁치(-22.7%), 민어류(-16.6%) 등은 생산량 감소

내수면어업 생산량은 28.1천톤, 전년 동기(32.3천톤) 보다 4.1천톤(-12.8%) 감소

뱀장어 치어 부족 등 출하 가능한 물량 부족에 따른 생산량 감소
- 향어(21.2%), 동자개류(29.6%), 빙어(77.3%) 등은 증가한 반면, 뱀장어(-39.9%), 메기(-22.6%), 큰논우렁이(-5.7%) 등은 생산량 감소

3. 시도별·품종별 생산동향

□ 시·도별 어업생산동향

국내 어업생산량 전체 2,608천톤 중 전남이 1,129천톤(43.3%)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 608천톤(23.3%), 부산 352천톤(13.5%), 경북 148천톤(5.7%), 충남 112천톤(4.3%) 순임
-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1,091천톤 중 부산이 309천톤(28.3%)으로 가장 많이 어획되었으며, 경남(241천톤), 전남(149천톤), 경북(141천톤), 충남(70천톤), 제주(59천톤) 순임
- 천해양식어업 생산량은 1,489천톤 중 전남이 974천톤(65.4%)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었으며, 경남(363천톤), 부산(43천톤), 충남(38천톤), 제주(25천톤) 순임
- 내수면어업 생산량은 28.1천톤 중 전남이 5.6천톤(20.0%)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었으며, 전북(4.4천톤), 경남(3.7천톤), 충남(3.3천톤), 경기(3.2천톤), 강원·충북(2.6천톤) 순임

□ 어업별 품종별 생산동향

연·근해어업에서는 멸치가 222천톤(20.3%)으로 가장 많이 어획되었으며, 살오징어(181천톤), 고등어류(128천톤), 참조기·붉은대게(37천톤) 순임

천해양식어업은 김류가 350천톤(23.5%)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었으며, 미역류(340천톤), 다시마류(309천톤), 굴류(285천톤), 홍합류(61천톤), 넙치류(39천톤), 조피볼락(23천톤) 순임

원양어업은 다랑어류*가 301천톤(52.3%)으로 가장 많이 어획되었으며, 오징어류(82천톤), 명태(39천톤), 남빙양크릴(26천톤), 꽁치(14천톤), 민어류(12천톤), 전갱이류(8천톤) 순임
* 다랑어류는 가다랑어, 황다랑어, 눈다랑어, 남·북방참다랑어, 날개다랑어, 기타

내수면어업은 뱀장어가 4.4천톤(15.5%)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었으며, 메기(3.8천톤), 큰논우렁이(3.2천톤), 송어류(3.1천톤), 붕어류(2.7천톤) 순임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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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통계청
사회통계국 농어업통계과
사무관 정대성
042-481-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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