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제유가 하락

안양--(뉴스와이어)--18일 국제유가는 유럽 증시 하락,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

-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미국 프레지던트 데이 휴일로 입전되지 않은 가운데,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8/B 하락한 $117.38/B에 마감
-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6/B 하락한 $113.04/B에 마감

유럽 증시 하락으로 Brent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음

-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16% 하락한 6,318.19로 거래 마감
- 유럽 18개 시장 중 14개 시장의 지수가 하락했으며, 범유럽 지수라 할 수 있는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일대비 0.2% 하락한 286.72로 마감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 하락을 견인

- 18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10%하락(가치상승)한 1.335달러/유로를 기록

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감소 소식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

-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석유통계 JODI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사우디의 원유 수출량은 706만 배럴로 2011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한편, 북해 유전 발견 소식으로 인한 Brent유 공급 증가 기대감이 형성

- 2.17일 아부다비 국영 Taqa사는 Shetland섬 인근 북해지역 Darwin 석유 유전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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