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랑의 그린PC’로 소외계층 정보격차 줄인다
- 중고PC 기증받아 수리해 무상보급…올해 730대 계획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시·군 등 각 기관 및 단체에서 교체되는 중고컴퓨터 등을 수집·정비하여 PC구매가 어려운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고령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1034대를 보급하여 장애인에게는 소통과 배움을, 다문화가족에게는 모국의 부모형제와 화상통화와 배움을, 고령층에게는 컴퓨터와 친해지기를 통하여 외로움 해소 및 자신감 부여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의 밑거름이 되었다.
금년에는 2월부터 시·군,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PC를 기증받아 3월에 PC 정비업체를 선정하여 수리한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소외계층에게 7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사랑의 그린 PC를 보급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방문이나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admin/)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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