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남민우 공동회장을 제10대 단독회장 선임
- 2013년 주요 사업계획도 발표
남민우 회장은 지난해 공동회장직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벤처가 국가경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벤처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지난 1월 21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총회에 부의한 결과다.
이날 협회는 2013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창업 확산과 생태계 고도화로 성장과 고용을 견인”을 목표로 하여“NEW 성장동력 벤처”, “OPEN 제2의 벤처 붐 조성”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고자 ▲벤처창업 붐 조성 ▲ 인프라 확보를 통한 역량 강화 ▲성장 촉진 ▲글로벌화 등 4대 추진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 협회 임원진은 남민우 회장외 회장단 21명, 이사 33명, 지회장 8명, 감사 1명 등 총 6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이지웰페어 김상용 대표, 이녹스 장경호 대표, 에이텍 신승영 대표, 연우 기중현 대표, 클렉스 최용석 대표, 솔로몬산업 유종국 대표 등 6명이 새롭게 임원진으로 선임됐다.
앞으로 협회는 곧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벤처 활성화 정책을 통한 제2의 벤처 부흥을 기대하며, 벤처업계 나아가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 단체들과 공조를 맞춰 업계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은정 여성벤처협회장, 이종갑 벤처캐피탈협회장,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차기회장, 구원모 전자신문 대표, 새누리당 이현재, 전하진, 강은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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