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도시 서울 BI 및 슬로건 시민공모전 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유도시 서울 BI, 슬로건 및 승용차 공동이용사업 브랜드명 공모전’에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공모를 통해 공유도시 서울 BI, 슬로건 등 선정>

BI부문 대상에는 ‘나눔 더하기’라는 제목의 작품을 낸 구도연 씨가 선정되었다.

‘나눔 더하기’는 물건, 공간, 경험 등을 나눌수록 더 많은 편익과 이익이 더해진다는 의미를 ‘공유도시 서울’이라는 문자에 나눔을 뜻하는 ÷ 기호와 행복 더하기를 뜻하는 + 기호를 활용해 담아내었다.

슬로건 부문 대상은 ‘천만가지 공유 천만가지 행복’의 김나원 씨가 차지했다.

천만가지 공유 천만가지 행복’ 은 서울시민 천만이 모두 하나씩 공유를 할 때 천만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의미로 공유도시 서울에 적극 참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승용차 공동이용(Car Sharing) 사업 브랜드명 부문 대상은 ‘나눔카(Nanumcar)’의 조옥진 씨가 선정되었다.

‘나눔카(Nanumcar)’는 차를 함께 나누어 타는 승용차 공동이용사업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유도시 서울 BI, 슬로건 및 승용차공동이용사업 시민공모전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8일(금)부터 2월 3일(일)까지 진행되었으며, BI 232건, 슬로건 1,447건, 브랜드명 1,151건으로 총 2,830건이 접수됐다.

<공유단체·공유기업에 공유도시 서울 BI 이용권 부여>

서울시는 모든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공모를 통해 지정될 공유기업·공유단체에게 공유도시 서울 BI 이용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승용차 공동이용(Car-Sharing)사업 브랜드명은 곧 사업을 개시할 서울시의 승용차 공동이용사업의 브랜드명으로 바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 당선작은 공유도시 서울 홍보 등에도 적극 활용된다.

‘공유도시(Sharing City)’는 ‘공유’를 통해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핵심 정책중 하나이다.

‘공유도시(Sharing City)란 물건, 공간, 재능, 시간, 정보 등을 함께 나누어 사용함으로써 유휴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며, 이웃과 공동체의식도 형성하고,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공유’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도시를 말한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 “공유도시 서울 BI와 슬로건을 만드는 것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공유도시 서울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다양한 참여 방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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