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 상반기 화물차 영상기록장치 장착 완료

-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선진교통문화 정착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올 상반기에 사업용 화물자동차(개별·용달·일반협회) 영상기록장치 설치를 마무리한다.

시는 영상기록장치 장착을 희망한 사업용 화물자동차 5,300여대 중 지난해 3,700대를 완료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 남은 1,600여대를 장착할 계획이다.

영상기록장치는 자동차의 운행현황을 영상과 데이터를 통해 기록·저장하는 장치다. 주행거리, 속도, 도난예방, 전·후 측면 방향을 촬영기록, 사건사고 등 증거 확보가 가능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는 장비다.

비사업용에 비해 교통사고율이 5배나 높은 화물자동차에 영상기록장치가 장착되면,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급제동 등 운전습관 교정효과를 통해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줄이기운동에 동참하고 교통안전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상기록장치 장착은 화물업계의 건의와 두차례 수요조사를 통해 시에서 60%를 지원하고 40%를 자부담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광주지역 교통사고가 상당부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교통정책과
물류교통담당 임종성
062-613-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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