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유망 해양바이오기업 유치 추진

- 울진에 6억원 투자, 200평 규모의 기업지원 인큐베이터 시설 건립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해양바이오 관련 유망기업의 창업과 경영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울진에 있는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부지 내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약 200평 규모(예산 6억원)의 기업지원 인큐베이터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큐베이터시설 건립 사업은 울진군 죽변에 조성될 해양바이오농공단지에 입주하기 이전에, 울진 지역 내에 활착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활용할 계획으로, 도내 유망기업들 중에서 생산시설을 확보하지 못한 소규모 기업에게 마치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인큐베이터 속에서 키우듯이 생산·제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초기투자가 어려운 기업을 지원하여 경북 지역 내 기업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양바이오 인큐베이터 시설 건립으로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과 아울러 관련기업과 협력하여 연구와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기회와 장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그동안 경북지역 기업의 꾸준한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지역 내 다양한 생산제조기업과 관계자들의 요구에 따라 이번에 기업 인큐베이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지원 인큐베이터 시설 건립으로 지역 내 유망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이러한 시설건립을 시발점으로 지역 내에 기업 생산활동 활성화를 유도하여 지역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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