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디씨티, 태양전지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약식 체결
태양 전지에 빛을 비추면 내부에서 전자와 정공이 발생하고, 발생된 전하들은 P극과 N극으로 이동한다. 이 현상에 의해 P극과 N극 사이에 전위차(광기전력 photovoltaic effect)가 발생하는데, 이때 태양전지에 부하를 연결하면 전류가 흐르게 된다. 광기전력 현상을 응용하여 태양의 광 에너지를 전기적 에너지로 바꾸는 에너지 변환소자이다.
이번에 이전을 하게 된 기술은 그리드 전극을 포함하는 태양 전지에 관한 것으로 단락 전류를 향상시키면서도 광 차폐 손실을 줄일 수 있어, 광전 변환 효율이 개선될 수 있다. 아울러, 기판 표면에서의 광 반사 방지율이 개선되므로, 광전 변환 효율이 더욱 개선될 수 있고, 핑거 전극의 수의 감소로 원료절감도 가능하다.
군산대로부터 기술이전을 받는 디씨티는 현장 실증화 검증을 통해 본 기술을 상용화 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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