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디씨티, 태양전지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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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02-19 14:49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윤)은 18일(월)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중회의실에서 디씨티와 태양전지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발명자인 군산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를 비롯해서 디씨티 최장군 대표, 군산대 최윤 산학협력단장, 박영욱 지식재산관리팀장 등이 참석하였다.

태양 전지에 빛을 비추면 내부에서 전자와 정공이 발생하고, 발생된 전하들은 P극과 N극으로 이동한다. 이 현상에 의해 P극과 N극 사이에 전위차(광기전력 photovoltaic effect)가 발생하는데, 이때 태양전지에 부하를 연결하면 전류가 흐르게 된다. 광기전력 현상을 응용하여 태양의 광 에너지를 전기적 에너지로 바꾸는 에너지 변환소자이다.

이번에 이전을 하게 된 기술은 그리드 전극을 포함하는 태양 전지에 관한 것으로 단락 전류를 향상시키면서도 광 차폐 손실을 줄일 수 있어, 광전 변환 효율이 개선될 수 있다. 아울러, 기판 표면에서의 광 반사 방지율이 개선되므로, 광전 변환 효율이 더욱 개선될 수 있고, 핑거 전극의 수의 감소로 원료절감도 가능하다.

군산대로부터 기술이전을 받는 디씨티는 현장 실증화 검증을 통해 본 기술을 상용화 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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