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한국구제협력단, KOICA 개발컨설팅 사업 추진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 등을 대상으로 금년도에 386억원 규모의 53개 KOICA 개발컨설팅 사업(DEEP 프로그램: Development Experience Exchange Partnership)을 추진할 예정이다.

- 미얀마 국가통계 발전전략 수립사업(2013-14, 200만불), 베트남 국가녹색성장 마스터플랜 수립사업(2013-14/200만불), 캄보디아 ICT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등

KOICA DEEP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발전 및 개발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개도국의 경제.사회 발전전략 수립에 필요한 컨설팅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 개발 경험에 대한 많은 개도국들의 관심 증대로 인해 DEEP 사업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교부와 KOICA는 보다 효과적인 KOICA 개발컨설팅 사업 추진을 위해 KOICA와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필요성을 인식하여, 2013.2.20(수) 국립외교원에서 “개발컨설팅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동 출범식에는 KOICA 개발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거나 참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 연구기관, 대학, 협회, 공공기관 등 총 80여개 기관 또는 단체대표 약 200여명 참석예정

금번 개발컨설팅 네트워크 출범으로 현재 까지 국내에 다소 생소한 개발컨설팅에 대한 국내인식과 관심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KOICA DEEP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국내 개발컨설팅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KOICA는 개발컨설팅 네트워크를 통해 KOICA DEEP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한편, 우리 개발컨설팅 산업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제언을 협의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

외교부와 KOICA는 금번 개발컨설팅 네트워크 출범을 계기로 개발 컨설팅 분야가 대개도국 개발 협력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동시에 국내개발컨설팅 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 및 제도 정비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개발협력국
02-2100-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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