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관세분석소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제2의 도약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주영섭)은 2월 19일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박대출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 도태호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 등 주요 내빈을 초청한 가운데 중앙관세분석소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중앙관세분석소는 관세청 산하 직속기관으로 수출입물품분석, 마약류와 국민건강유해물질을 분석·검증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분석소 신청사는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6000㎡에 지상4층·지하1층·연면적 4,876㎡, 태양열·지열등 신재생 에너지를 두루 활용하는 친환경 스마트로 설계·건축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영섭 관세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남 진주혁신도시 이전 11개 공공기관중 유일한 국가기관이자 최초 이전기관인 중앙관세분석소가 의무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경남 진주시가 혁신도시의 조기완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을 축원하였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총괄분석과
055-792-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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