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섭외 어떻게 할까

서울--(뉴스와이어)--814만 분의 1로 통하는 로또 1등 당첨자. 많은 부러움을 사는 그들이 최근 각종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정말 로또 1등 당첨자가 맞느냐는 진위여부 논란 또한 일고 있다. 보통 로또 1등 당첨자는 자신의 신변보호를 위해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꺼려할 거라는 것.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당첨번호를 추천해주는 복권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 업체는 실제 로또 1등, 2등 당첨자들과의 지속적인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일부 로또 1등 당첨자들은 업체의 사이트(www.lottorich.co.kr) 커뮤니티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주 토요일 저녁, 해당 업체는 로또추첨이 끝나면 로또 1등 당첨번호를 제공받은 회원에게 축하연락을 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의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는 매주 로또추첨이 끝나는 동시에 로또 1등 당첨자를 확인해 조심스럽게 연락을 취한다”며 “당첨자가 기뻐하는 순간을 함께 하다 보면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일부 당첨자들은 축하인터뷰에도 흔쾌히 허락해주기 때문에 로또 1등 당첨자를 직접 만나게 되는 행운을 누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업체의 실제 로또 1등 당첨자와의 비밀스러운 접촉이 알려지면서, 업체에는 각종 언론사의 인터뷰 협조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연결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의 고위관계자는 “당첨자들의 안전을 지켜줘야 하기 때문에 무분별한 언론사의 인터뷰 진행은 자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업체를 통해 로또 1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된 로또 477회 1등 당첨자 한호성(가명) 씨는 2012년 초에 19억 당첨금을 수령한 행운의 주인공이다. 그는 당첨의 순간부터 지금까지 업체 홈페이지의 커뮤니티에 자신의 근황을 통해 회원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공중파 언론의 인터뷰에도 출연했다.

다양한 언론활동을 해온 그는 업체의 커뮤니티를 통해 “원래 신변노출이 가장 큰 고민이었지만, 로또 1등 당첨자로 재미있게 인생을 살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당첨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 주위에 내가 로또 1등 당첨자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고 말하며 신변노출의 염려를 일축시켰다.

업체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로또 1등 당첨자는 한 씨뿐만이 아니었다. ‘로또계의 효자남’으로 세간에 알려졌던 487회 1등 당첨자 홍진우(가명) 씨와 최근 ‘아내를 위한 통장 두개”로 알려진 517회 1등 당첨자 이기석(가명) 씨도 바로 이 업체(www.lottorich.co.kr)를 통해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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