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68.4%, “휴가 직후 퇴사율 높아 휴가철이 두렵다”

서울--(뉴스와이어)--“휴가를 다녀오면 각 부서별로 사직서를 내는 사원들이 곳곳에서 생겨나 휴가를 다녀오기가 겁이 난다. 바쁜 일정으로 면접을 보거나 이직을 활동을 위한 시간을 내는 것이 힘들어 휴가철을 이용하는 것이 이해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인사담당자로서는 당혹스럽기 그지없다” 중견기업 C사의 인사담당자 K모씨의 고충이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업체 아인스파트너(www.ains.co.kr)가 2005년 7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80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실제로 인사담당자의 10명 중 7명이 휴가철을 이용한 이직 때문에 “휴가 공포증”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담당자 809명을 대상으로 “사원들의 퇴사율이 가장 높은 시기”에 대한 질문을 하자 응답자의 58.6%가 “휴가철 직후”를 꼽았으며, “상여금 및 급여일 직후” 28.3%, “입사 6개월~1년 사이” 9.8%, “기타” 3.3%의 순으로 응답해, 휴가철을 이용해 이직활동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휴가철 이직으로 인해, 많은 인사담당자들이 “휴가철 후 사원들의 퇴사로 인한 업무공백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설문 참가자의 68.4%가 “휴가철 퇴사율 상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응답해 그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험한 적 없다”는 응답과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각각 11.5%와 20.1%에 그쳤다.

한편, “휴가철 퇴사율 상승”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응답한 인사담당자의 5명 중 4명 또한 “이직을 희망하는 경럭직 사원 면접 시 휴가를 이용해 면접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답해, “휴가철 이직”이라는 동전의 양면을 볼 수 있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아인스파트너 김주필 대표컨설턴트는 “이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직활동 중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면접을 보기 위한 시간을 내는 것”이라며, “회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로운 이직활동을 할 수 있는 휴가철을 보낸 하반기는 이직의 성수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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