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사랑·이웃사랑 행복나눔 행사’ 개최
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 김수공)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풍요를 의미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하기 위해 2월 21일(목)에‘정월대보름 맞이 농촌사랑·이웃사랑 행복나눔 행사’를 마련한다.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40여명은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에 소재한 일명‘쪽방촌’에 거주하는 일용직 근로자, 독거노인 등을 직접 찾아가 철원 동송농협에서 생산한“철원오대 쌀국수” 500박스를 전달한다.
특히, 임직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누는 삶을 가르치고 가족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부문은 사회공헌기금 조성을 위해 2012년 3월 농협하나로마트에 물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와 함께 동일금액을 적립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2012년 말부터는 농업경제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도시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농협과 협력업체가 함께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뜻 깊게 사용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농협중앙회는 이러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중앙회가 고객들과 농업인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회공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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