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ISE(Integrated System Europe) 2013’을 통해 유럽시장 본격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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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 코스닥 017250
2013-02-20 09:16
양주--(뉴스와이어)--인터엠이 2013년 1월 29일부터 3일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ISE(Integrated System Europe) 2013’에 참가하여 음향, 영상, 통신의 다양한 방송장비와 신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ISE는 유럽 시장을 노리는 글로벌 업체들이 총집결하는 유럽 최대 산업용 AV 통합 전시회로 올해는 지난해 750개 업체보다 증가한 825개 업체들이 참석하였고, 방문객수도 44,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이목을 끄는 전시회였다.

인터엠은 이번 전시회에서 음향과 영상, 통신의 다양한 제품들을 통합한 제품들을 전시하여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인터엠만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1200W급 PA앰프인 DPA시리즈는 기존의 PA시스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효율, 고성능의 앰프로서 해외 바이어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으며, 또한 고음질의 오디오 매트릭스와 TCP/IP기반의 네트워크 전송 솔루션인 AOE-212N과 광케이블 전송솔루션인 FTA-108S는 기존의 오디오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송장비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AV 비디오 믹서는 HD급 고품질 영상을 다양한 이펙트 및 선명한 영상으로 편집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입출력단자 채택 등으로 어떤 필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은 인터엠의 높은 기술력과 뛰어난 디자인 그리고 중국 제품과 차별화된 품질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고, 음향장비와 관련한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되었다.

인터엠은 기존부터 유럽 시장에 진출해 있었지만 ISE 2013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기존 바이어뿐만 아니라 새로운 파트너들과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인터엠 개요
인터엠은 인켈의 음향장비 사업부에서 분리되어 198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음향/영상/통신의 리더 부상을 목표로 국내 PA장비(학교, 관공서, 철도역사, 일반빌딩 내 안내 및 비상 방송시스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SR장비(교회, 강당, 공연장 등에 설치되는 음향시스템), 기타 AV 장비를 개발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120여 개, 해외 5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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