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친환경 농업 집중 육성’위해 18억 9700만 원 투자
울산시는 친환경농업 집중계획(2011년 ~ 2015년)에 따라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명환경 농업’을 비전으로 하는 ‘2013년 친환경 농업 육성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은 △친환경 농업교육 △친환경인증장려금 △친환경 농자재 △친환경 쌀 생산단지조성 △친환경 찰 옥수수 재배단지 조성 △폐영농 자재수거 △벼 육묘장 설치 △저온저장시설 설치 등 8개 사업으로 짜였다.
사업비는 총 18억 9700만 원(시비 675, 구군비 675, 자부담 547)이 투입된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보급을 유도하고 농산물 품질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인교육을 실시하고, 농산물 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인증 농산물 장려금을 지원하여 생산·유통을 활성화시킨다.
소비자들의 친환경 안전농산물 선호추세에 따라 환경친화적인 친환경 농업 정착과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500ha)하고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조성(500ha)하여 친환경농업 비율을 12%로 확대해 나간다.
기호식품인 찰 옥수수를 전년대비 50% 증가한 15ha로 확대하여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쾌적한 농촌환경과 농경지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농업인, 행정, 자생단체, 농협 등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폐영농 자재를 수거하고 벼 육묘시설 및 친환경 쌀 저온저장시설 사업을 지원하여 벼 건전육묘의 안정적 공급과 적기영농을 실현하고 친환경 쌀의 안전보관 능력을 확충해 나간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겨울철 노는 땅 240ha에 헤어리베치, 청보리, 호밀, 크림손클로바 등 종자 34톤을 지원하여 토양 지력증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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