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쾌적한 대기환경위한 車배출가스 상시 단속
- 공공기관·아파트 등 대상 배출가스 무료점검 확대
시는 시와 구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매월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기오염이 우려되는 공단지역 및 차고지 등에서 노후차량과 경유 차량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나 노상 단속이 불가능한 교통 혼잡지역에서는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단속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시민들이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를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아파트,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무료점검 신청을 받는다.
무료점검은 합동단속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며, 매연 및 일산화탄소 등 배출가스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또 현장에서 배출가스 점검시 기준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자율적 정비를 유도하고, 기타 정비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서는 전문등록업체에서 정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무료점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정책과(☎270-5431~2)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관 시 환경정책과장은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에 각 기관 및 단체는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은 매연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환경신문고(128번) 및 시청콜센터(120번), 동이나 구청에 비치된 환경오염신고 엽서를 이용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8만 8000여대를 단속해 기준초과 차량 185대를 적발·개선조치 했으며, 자동차정비조합과 함께 3870여대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해 기준초과 차량 81대 소유자에게 자율 개선토록 안내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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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담당 윤응원
042-27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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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