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둘레산길 일제 정비…명소화 추진
- 대전둘레산길 연결지선 체계적 정비…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네트워크 조성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21억 원을 투입해 시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대전둘레산길 12구간(133km)중 67km를 정비한다.
우선 시는 대전둘레산길 진입로인 지선을 중심으로 방향표지판, 해설판, 목계단, 화장실 등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또 호우 등으로 인해 훼손돼 통행에 불편을 줬던 등산로는 관리인을 집중 배치하고, 동일 노선 이용이 빈번해 훼손이 심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비사업 추진 시 등산관련 단체,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등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장 노선이 긴 둘레산길 운영에 있어서는 지역기업 참여와 함께 자율관리제를 연중 운영하며, 생활권 등산로인 사이언스길, 대청호반길 등에 대해서도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백종하 시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웰빙 문화 등의 확산과 함께 등산, 트레킹이 가장 대중적인 산림휴양활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둘레산길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비·유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
공원녹지과
산림자원담당 김윤식
042-270-5582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