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석현용)에서는 최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농가에서는 사전방제를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마가 끝나 고온이 지속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어 앞으로 농작물에 예찰과 방제를 소홀히 할시 확산 발생이 크게 우려되어 다음 사항을 이행하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1. 일찍 심은 논 위주로 벼가 출수(1,250여ha)하는 상황에서 도열병 분생포자가 증가되어 비산하고 있어 이삭도열병으로 감염될 우려되며, 무덥고 습한 날씨로 잎집무늬마름병도 발생이 늘어나 윗 잎으로 전이하여 피해가 예상된다.

※ 이삭도열병 방제적기는 침투이행성 약제로 이삭 패기 전 7일부터 직전까지 예방위주 방제가 가장 효과 적이며 이삭팬 후 5~7일경에 보완 방제.

2. 장마 때 날아온 흰등멸구와 혹명나방은 고온 지속으로 밀도가 크게 증가 될 것이 예상되어 출수 직전에 적용약제로 철저하게 방제하지 않으면 많은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영서남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혹명나방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주의가 필요한데 논을 자주 살펴보아 피해 잎이 1~2개보일 때 적극적인 방제가 요구 된다.

※ 7월 하순~8월 상순에 이삭도열병과 함께 방제약효가 우수한 농약을 선택하여 포장밀도 줄이기가 효과적임.

3. 원예작물의 고추·참깨 역병, 과수·채소 병해 등 발생도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붉은 고추의 수확을 앞두고 탄저병과 담배나방 발생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니 농가에서는 사전 예방위주의 방제로 피해를 줄여야 한다.

4. 작물별로 방제기간 중에 비가 오더라도 비가 멈춘 틈을 이용하여 약효가 오래가는 침투이행성 적용약제로 방제할 때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특히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사람이나 가축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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