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원충희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장 “GR 인증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확보할 터”

2013-02-20 10:26
과천--(뉴스와이어)--GR 제도* 운영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는 (사)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원충희)의 2013년도 정기총회가 2월 19일(화) 오후 2시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 GR(good Recycled)제도란? 우수한 재활용제품 인증을 통해 자원생산성 혁신 및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지식경제부 인증제도(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한 녹색제품)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원충희 現 협회장 및 임원진*에 대해 만장일치로 연임키로 결의하고, 대한제지(주) 조한제 상무와 (주)전주페이퍼 김영출 상무를 신임 임원으로 선출하였다.

* 연임 임원 : 이용석 수석부회장((주)대평세라믹스산업 대표이사), 강정용 부회장(석성기업(주) 대표이사)

원충희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GR 기업들이 10년 앞을 내다보는 ‘성장 전략’과 ‘준비된 경영’을 마련하여 국가 자원의 선순환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자원순환사회 실현은 차기정부도 관심을 갖고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만큼 GR 제도가 대표적 정책도구로 활용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GR 제품 의무구매를 성실히 이행한 공무원 2명과 우수기업 1개사에게 표창 수여행사를 가졌으며, GR 제도의 ‘국제표준화’ 및 ‘브랜드화’ 전략 수립, ‘자원순환정책포럼’ 운영 등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였다.

협회는 이번 총회 개최를 통해 GR 제도를 국가 자원생산성 혁신을 위한 선도제도로 중점·육성함으로써 현재 약 500만톤의 폐기물 사용을 향후 3년 내에 2배 이상 확대하여, 자원순환 사회가 실현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회장 추대 : 원충희 (現 협회 회장)

성명 : 원충희
생년월일 : 40. 8. 13

주요 경력
·63년 고려대 국문과·91년 동국대 정보산업대학원 졸업
·83년 한국경제신문 출판국장, 90년 이사대우 논설위원
·85년 국민경제법령심의위원회 심의위원(소비자보호원)
·97년 경기대학교 교양교직학부 대중매체론 겸임교수
·97년 (주)유닉스라바 대표이사 회장
·現 (사)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장, 자원순환연대회의 의장
·現 서울신문 STV 회장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개요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1999년 설립 이래,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제도 및 자원순환정책포럼 운영, 재활용분야 KS의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지정 등 자원순환 제품의 개발·생산·보급·사용을 촉진하여 자원의 바른 순환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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