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통화선물을 이용한 중소기업의 환위험관리 기법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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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0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 파생상품시장본부는 중소기업 대상 환위험 관리기법 관련 무료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파생시장본부는 매년 일반, 기업 등을 대상으로 환위험교육을 하여 왔으나, 금년에는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환위험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상장 통화선물(달러선물, 엔선물, 유로선물)을 활용한 환위험 관리기법을 강조할 예정이다.

※ 상장통화선물은 표준화된 계약, 결제이행의 거래소 담보, 증거금 등 결제안정화장치로 인해 거래가 간편하고 안정성이 있어 중소기업의 환위험 관리수단으로 적합

<교육방법>

① (코스닥 상장예비기업 교육) 코스닥상장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상장희망기업의 경영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연 12회 계획)
- 지난 2.6일(수) 경영자 대상, 2.20일(수) 실무자 대상 교육 실시한 바 있음

※ 기존에 실시해온 상장기업 공시담당자 대상 환위험 관리 교육도 지속

② (맞춤형 교육) 중소기업, 대학, 단체 등이 요구하는 경우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무료교육을 실시

교육과 함께, 연말에는 통화선물을 이용한 환위험 관리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 기업의 환위험 관리 마인드 제고를 위해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다산네트웍스, 우진, 웨이브일렉트로닉스 등이 수상

또한 파생시장본부는 최근 엔화약세로 인한 국내기업의 어려움을 감안, 거래가 부진한 엔선물, 유로선물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13년 통화선물 일평균거래대금 : 달러(2.4조원), 엔(729억원), 유로(177억원)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