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태평양 지역 헬스케어 시장 성장이 한국 기업들에게 기회가 돼

- 프로스트 앤 설리번 헬스케어 브리핑을 통해 2013년은 물론 미래 아시아태평양 지역 헬스케어 시장 전망을 살펴봐

서울--(뉴스와이어)--2012년 아시아태평양 헬스케어 시장 가치는 약 3,699억 달러였으며 2018년에는 약 7,5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전망했다. 2018년까지 6% 미만의 연평균 성장률이 기대되는 세계 헬스케어 시장에 반해 같은 시기 아시아태평양 헬스케어 시장은 약 12.8%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일 개최된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태평양 헬스케어 시장 전망 브리핑에서 한국 의료비 지출액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매해 약 5.8%씩 늘어나 2018년 말 전체 의료비 지출액은 약 1,13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약 60%는 건강 보험 제도로 공공부문에 의해 자금 지원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료비 지출액은 앞으로 6년간 현재보다 두 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태평양 지역 헬스케어 산업부의 레누 블러(Rhenu Bhuller) 부사장은 “더 나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가 더 많아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의료비 지출액 역시 꾸준히 늘어날 것이고 기대수명 역시 늘어나면서 고령 환자들의 장기간 치료에 대한 요구들도 많아질 것이다. 이는 다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의료 개혁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아시아태평양 지역 헬스케어 시장 전망 브리핑 관련해 아래와 같이 3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 고객 프로파일 변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2013년 9.8%에서 2018년에는 11%로 늘어나면서 약 23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는 8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도시화율(Urbanization rate)은 매해 1.2%씩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레누 부사장은 “도시화 증가는 소비자 인식 증가 및 중산층 확대가 동반된다. 이는 개선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날 것이란 의미로도 해석된다”고 전했다.

- 개인 종합병원 부문에 힘입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헬스케어 시장 성장 기대

앞으로 10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늘고 있는 의료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약 1억 8000여 개의 새로운 병상수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이 중 40%이상이 개인 종합병원 부문에서 발생될 것으로 것으로 전망된다.

호의적인 정부 정책과 늘어나는 가처분 소득, 변화된 인구 통계가 개인 종합병원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2-2018년 간 아시아 태평양 개인 종합병원 수익에 대한 연평균 성장률은 약 17.1%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성장 기회가 기대되는 Top 5 분야

· 의료 관광(Medical Tourism)
윤택해진 생활과 양질의 의료 수요가 늘어난 것에 힘입어 단기에서 중기까지 아시아 태평양 헬스케어 시장에서 의료 관광은 가장 큰 성장을 보일 분야 중 하나로 꼽힐 것으로 전망된다.

· 데이 케어 * 데이 서저리/ 데이케어 센터(Day Care *Surgery/ Healthcare Centre)
데이케어 센터는 하루안에 환자 치료 및 수술 절차를 수행하는 의료 서비스 기관을 말한다. 데이케어 센터는 더 적은 투자로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비즈니스 옵션이 될 것이다.

· 전문 병원(Specialty Hospitals)
당뇨나 CHD와 같은 생활습관 질환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 병원과 관련해 아시아 지역은 큰 시장이 될 것이다.

· 민간 의료 보험(Private Medical Insurance)
기존의 공공 의료 보험의 낮은 보급률로 인해 환자들이 직접 지불해야하는 의료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민간 의료 기업들에게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큰 시장으로 여겨질 것이다.

· 의료 IT(Healthcare IT)
운영 효율성과 임상 결과, 재정 수익 증가에 따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공공 및 개인 종합병원은 의료 IT 설치 및 유지, 업그레이드에 대해 광범위한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연락처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홍보팀
이미옥 대리
02-6710-203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