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새학기 문·이과 수시논술 준비전략 공개
- 신우성논술학원 백성현 선생 “수능 위주로 공부하면서 틈틈이 논술 공부하는 게 효과적”
▲ 논술=인문계 언어논술(일부 대학 수리논술 포함)+자연계 수·리과학논술
▲ 자연계 논술=수리논술(모든 대학)+과학논술(과목 선택, 일부대학은 없음)
그런데 이 비중조차도 다시 살펴보면 논술 비중이 수시의 90%에 이른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 하면 일반 논술전형 이외의 수시전형들은 이미 고등학교 2학년 이전에 당락이 결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봉사활동이나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인문계든 자연계든 고3학생들은 이제 논술이 필수다.
▲ 수시전형=논술 전형+학생부 100% 전형+입학사정관 전형+특기자 전형
논술 전형에도 수능 최저등급이 적용되어 수능을 등한시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렇다고 수능에 올인하여 정시로 대학을 가려는 시도는 더 위험하다. 논술전형으로 연세대 고려대에 합격한 학생의 수능점수로 정시를 보면 서울 진입이 거의 불가능하다. 비록 수능 최저등급 제한이 있더라도 정시 컷라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다. 곧 정시에서는 서울 소재 대학 진입이 불가능한 수능 점수로도 연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논술전형의 최저등급은 맞출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올바른 공부전략은 다음과 같다.
▲ 수능 최저등급 <<< 정시 합격선
▲ 수능 위주 학습+틈틈이 논술공부
논술 공부를 새학기 초부터라도 바로 시작하는 게 유리하다.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부담이 적은 주말에 논술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학생 대부분은 논술 공부를 뒤로 미루고 있기 때문에 틈틈이 하는 논술공부는 의미가 크다. 실제로 여름방학 때부터 논술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고 허둥대기 일쑤다. 고3학생들은 사실상 여름방학이 없을 뿐만 아니라 수능까지 남은 기간이 얼마 안 되어 기초과정은 손도 못대고, 이미 기초과정을 공부한 학생들과 함께 실전문제를 가지고 겨루게 된다.
고2 겨울방학부터 논술을 공부하거나, 늦어도 3월 새학기부터는 논술공부에 들어가는 게 정답이다. 3월에 수리논술을 시작한 학생들의 합격률은 50% 이상이지만 9월 이후에 수리논술을 공부한 학생들의 합격률은 10% 미만이라는 입시기관의 통계도 있다.
경쟁률을 보고 논술전형을 겁내는 학생들도 있다. 원서만 내고 논술 준비는 전혀 하지 않은 학생들이 대부분이고, 또 많은 수가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제외된다. 실제 경쟁률은 그렇게 높지 않으므로 언제부터 논술공부를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매주 1회 4시간 정도라도 꾸준히 시간을 투자한다면 얼마든지 체계적인 논술공부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능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학은 수학 외적인 응용 문제가 대폭 줄어들고 수학 교과 내에서 문제가 나오므로 상호보완 효과가 크다.
학원의 도움을 받아 수리논술을 공부하면 수학 교과내용을 모두 공부하지는 않는다. 수리논술에 단골로 출제되는 중요 주제들을 잡아 집중학습을 하는데, 이 주제들은 수능에서도 중요한 주제들이다. 수능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도와주는 공부가 될 수 있다. 특히 A형, B형으로 나누어지는 수능에서는 B형으로 수학시험을 치러야 하는 학생들에게 꽤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능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수학 점수가 오르지 않는 학생도 수리논술로 중요 주제들을 다시 학습하면 수능 점수가 비약적으로 올라간다. 본래 수리논술이란 수학의 더 근본적인 논리를 다루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수학 실력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필자는 매사에 수학공부를 수리논술처럼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모든 문제를 철저한 서술형으로, 다른 사람이 인정할 수 있는 풀이를 하도록 이끌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도록 지도한다. 어릴 적부터 경시대회를 준비했던 아이들이 주로 서술형 문제풀이에 강하고, 그 학생들이 내신수학이든, 수능수학이든 고득점을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필자가 수리논술을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자연계 논술, 특히 수리논술은 많은 지식을 쌓으려고 하는 공부가 아니다. 자신의 한계 이상의 문제를 만나 헤매면서 고치고, 고치고, 또 고쳐 가면서 올바른 풀이를 해 보는 과정을 체험하는 게 목적이다. 이러한 체험을 몇 차례만 해도 수학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수능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수리논술 문제로 나온다. 풀이과정이 긴 서술형 수리 논술문제로 훈련하면서 그 공포심을 없애다 보면 수학을 보는 관점이 근본적으로 바뀐다.
3월부터 수리논술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해야 할까? 학원을 다니면서 매주 공부하는 방법과, 교육기관의 특별 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2~3일 집중학습을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과외식 개인지도를 받는다거나 인터넷 동영상을 이용하는 것은 피하길 바란다. 학생 스스로 해매는 시간과 선생님의 개별첨삭 시간을 감안하여 시간과 돈을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이 주말 학원이나 논술 캠프다. 미루지 말고 늦더라도 3월부터는 수리논술 공부를 시작하여 수학의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 (도움말 : 신우성논술학원 백성현 선생)
문의: 02-3452-2210, www.mynonsul.com
신우성학원 개요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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