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현장명예연구관 초청 연구성과 설명회 개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21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농업현장과의 소통활성화를 위한 ‘현장명예연구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업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농업인을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해 청이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개발 연구사업과 기술보급사업의 협력과 자문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12년 식량작물분야 주요 연구성과 발표, 2013년 사업설명, 최신 연구성과 빠른 보급 확대 및 신규 연구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량작물 우수 연구성과를 농업현장에 조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우리나라 식량작물 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농촌진흥청과 현장명예연구관은 앞으로 작물의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연구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명예연구관들은 이번 간담회가 식량작물분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농업연구에 앞장서 달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소중히 담아내 농업기술실용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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