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17대 대통령기록물 1088만건 이관 완료
이번에 이관된 기록물은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대통령실, 경호처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위시한 27개 자문기관 등이 생산한 기록물로 전자기록 1,043만건, 비전자기록 45만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전자기록은 위민· 온나라시스템 생산 전자문서 59만건, 청와대 위민게시판 등 개별업무시스템 기록 330만건, 시청각 기록 141만건, 각 기관 홈페이지 웹기록 513만건(정부대표포털 공감코리아 포함)으로,
전체기록물 중 96%가 전자 기록에 해당하여 17대 임기 내 전자정부의 진전을 가늠케한다.
또한, 비전자기록은 종이문서 44만건, 간행물 8천건, 행정박물 2천건, 대통령 선물 1천건 등이다.
17대 대통령기록물 중 지정기록물은 약 24만 건(전자 7만, 비전자 17만)으로 총 기록물 대비 2% 수준이다.
※ 보다 구체적인 이관 현황은 붙임 참조
대통령기록관은 이관업무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임기말 이관물량 과다로 인한 업무지연을 방지하기 위하여 ’12년 12월부터 3차에 걸친 분산이관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08~’12년 각종 자문위원회 생산 기록물과 동 기간 대통령실 생산 기록물이 각각 1차, 2차로 이관되었으며, ‘13년에 생산된 전체 대통령기록물을 마지막으로 하여 이관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이관된 기록물에 대해서는 ‘13년 2월 4일부터 15일 간 기록물 목록과 실물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검수작업을 수행했다.
최종 이관된 대통령기록물은 향후 생산기관별, 유형별 분류작업을 거쳐 대통령기록물관리시스템(PAMS)에 등록되고, 기록물의 내용 및 생산맥락 등을 기술하여 서고에 보존된다.
대통령기록관은 이관된 기록물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리 작업을 마무리하고, 생산기관이 공개로 구분한 기록물의 경우,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대통령기록물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이나 정책방향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기록으로,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온전한 보존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중한 역사가 후대에 오롯이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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