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3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 명예졸업 2명 포함 총 4,517명 학위수여 예정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3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와 글로컬(GLOCAL)캠퍼스 박사 116명, 석사 814명, 학사 3,587명 등 총 4,517명이 각 학위를 받는다.

특히 사범대학 일어교육과 4학년 재학 중이던 지난 2012년 봉사활동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뒤 심장 등 5개의 장기를 기증하고 숨진 고 김원중씨(당시 26세)와 농과대학 임학과 4학년 재학 중이던 1992년 바다에 빠진 시민 3명을 구하고 탈진해 운명한 고 안경준씨(당시 23세)의 유가족이 ‘명예졸업장’을 받는다.

또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2 US여자오픈 우승 주인공 최나연(25, 체육교육, SK텔레콤)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년 연속(2011~2012) 상금왕 김하늘(24, 골프지도전공, KT)이 재학 동안 각종 국내외 대회 우승과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로 ‘총장특별공로상’을 받는다.

또 학부과정 경영대학 경영학전공 김수진씨가 이사장 우등상을 수상하며, 이과대학 화학과 심균종씨와 디자인조형대학 실내디자인학과 민지예씨가 각각 총장 우등상을 수상한다.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석졸업생 김정남(의학과)씨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수석졸업생 서동천씨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수석으로 졸업하는 장태순(MOT과정)씨 등 총 77명이 각종 상을 수상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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