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확대 운영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올해부터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까지는 2008년 7월 노인 장기요양보험 시행 전부터 가정봉사원 파견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던 등급외자만을 대상으로 7개 시설에 인원수에 따라 운영비를 6단계로 차등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기존 등급외자 뿐만 아니라 기초 수급권자, 부양 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중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경우까지 확대했다. 이에따라 지원대상은 190여명에서 400여명으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또한, 재가노인 시설별 운영비 지원기준을 6단계에서 2단계로 단순화하고, 지원액도 증액해 기존 운영비 부족으로 충분하게 제공하지 못했던 밑반찬 서비스, 명절·생신서비스, 이·미용서비스와 나들이, 문화체험 같은 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고 풍족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서비스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요양시설에서 모시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재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적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한흥철
062-613-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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