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치료 목적에서 예방 목적으로의 방향 전환이 의료비를 절감시켜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미국 예방 의료 모델로의 전환에 대한 분석 보고서(Shifting Toward Preventative Healthcare Models in the United States, http://medtech.frost.com)’는 관련 시장에는 여러 장애물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나 성장으로 이끌어 나갈 방대한 기회들 역시 존재하며, 어떤 장애물과 어떤 기회들이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예방 의료에 대한 인센티브가 부족해 이를 도입하는 과정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정부 규제와 엄청난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 전문가들에게 의료 서비스 및 기술 혁신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도록 압박하고 있고, 이들은 예방 의료에 주목하고 있다.
예방 기술에 대한 보험 적용 가능성이 낮고 특히 비용 효과에 대해 확신할 수 없어 많은 의사들이나 환자들은 이를 사용하는데 주저하고 있다. 그렇다고 예방 기술들을 도입하지 않게되면 앞으로 더 많은 비용이 들게될 것이고, 높은 초기 투자비용을 들이면서 이러한 기술을 구매할 수 있는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또한 많지 않다. 게다가 환자들사이에 환자 교육 시스템이나 원격 모니터링 기기의 효율성에 대한 인식 역시 높지 않다는 점 역시 예방 기술의 진보에 방해가 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아티 셰티(Aartu Shetty) 선임 연구원은 “의료 관계자들의 비용 효과가 더 높고 효율적인 의료 전달방식을 무시하는 경향이 미국의 많은 주(州)를 파산의 위험을 안길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더 나아가 전반적인 치료의 질을 떨어뜨리는 동시에 연방 정부에게 재정적 부담을 더욱 가중시켜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예방은 진단이나 치료, 요법의 필요성을 줄여주기 때문에 의료에 있어 예방 기술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의료진들에게 인식시켜야 한다. 하지만 의료진들이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어떠한 지원도 따르지 않는다면 예방 기술 시장으로의 움직임은 더딜 수 밖에 없다.
셰티 연구원은 “환자 교육 시스템, 웰빙 프로그램, 원격 모니터링 기기와 같은 예방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짐과 더불어 개선된 생활 습관을 통해 더 나은 건강 상태를 유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점점 늘어나는 예방 기술의 도입으로 앞으로 치료 서비스를 받는 횟수가 줄어듬에 따라, 전반적인 의료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날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병원 치료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환자가 직접 질병 관리에 참여하기를 원해 원격 모니터링 기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원격 모니터링 기기를 이용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현상은 예방 기술에 대한 시장 기반을 한단계 한단계 넓혀가는 결과를 낳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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