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원 팬, 쌀화환으로 경희대 졸업 축하 눈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내 예술&디자인학부 졸업식장에 배달된 이재원 졸업 축하 드리미 쌀화환에는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배우님께♬, ★축! 졸업★’, ‘힘든 시간 잘 이겨내고 졸업하는 당신! 자랑 스러워요! ♥희연 해민 경숙 가영 선경 화영 민아 혜나 옥규 세원♥’, ‘매력포텐남! 세계최강완벽비쥬얼! 이재원! 실력은 기본! 외모는 옵션!’, ‘참 일찍도 졸업 하십니다! ㅋㅋㅋ 원 LIFE 의 응원에는 졸업이 없습니다♥’, ‘경희대의 재원! 이재원!!! 배우 이재원 공식 팬카페 원 LIFE’,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배우님♥ 쭈욱~~~ 늘~~~ 항상~~~ 응원해요♥’란 축하와 응원의 메세지가 담겨 있었고, 드리미 쌀 150kg이 쌓여 있었다. 이재원 졸업 축하 드리미 쌀화환은 이재원과 팬들의 뜻에 따라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배우 이재원(26)은 지난 해 10월 데뷔 4년 만에 처음 맡은 엘리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아저씨’에서 건달, KBS 2TV 드라마스페셜 ‘습지생태 보고서’에서 취업준비생 역을 맡은 그는 JTBC 월화극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변호사 상진 역을 열연했다. 극중 이재원은 결혼 준비하는 옛 연인 정소민의 앞에 갑자기 나타나 정소민·성준 커플에 갈등을 조장하는 역할로, 극에 긴장감과 흥미를 불어넣는 비중있는 역할을 맡은 그는 캐릭터와 함께 준비된 연기력을 주목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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