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상주시, 국토종주 자전거길 중심 해빙기 안전점검 및 정비 실시
특별히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2월 22일(금) 상주시 구간의 문경새재 구간과 낙동강 구간에 대하여 자전거를 직접 타고 점검하는 라이딩 점검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시 구간은 낙단보를 건너 우회전하면 나각산(240m)의 동쪽 기슭을 지나게 되는데, 크고 작은 오르막이 연이어지는 한적하고 소담스런 숲길과 상주보 일대는 인근의 경천대와 더불어 예로부터 낙동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으로 꼽히며, 새롭게 조성된 경천섬도 절경이어서 지난해 전국 아름다운 자전거길 최우수상 지구로 선정된바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중점 점검 정비사항은 겨울철 동결, 융해의 반복으로 발생한 포장면의 패임현상(포트홀), 균열, 단차 등 파손된 도로면의 정비와, 배수구 이물질 퇴적물 제거, 측구 덮개의 파손 탈락에 대한 정비, 교량, 데크 바닥재의 손상여부, 각종 표지판, 안전휀스 등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점검 정비가 이루어진다.
특히, 지난해 겨울 제설작업에 따른 모래 제거와 쓰레기도 청소하며, 겨울철 사용이 어려웠던 자전거길의 화장대, 식수대도 정비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개통되면서 전국 자전거길의 중심이 된 경북도가 새봄을 맞이해 문경새재 자전거길과 낙동강의 국토종주 자전거길, 동해안 자전거길 등에 자전거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자전거길 라이딩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면밀한 해빙기 자전거길 안전 점검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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