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공공기관 청렴도 2년 연속 1위

- 국민권익위 청렴선도클럽 창립식서 기념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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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13-02-21 15:44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012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기타공직유관단체 17곳 중 청렴도 1위로 선정돼 2월 21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청렴 선도 클럽(CC Club)’ 창립식에서 기념패를 수상했다. 이로써 교직원공제회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공제회는 올해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9.00점으로 조사대상 17개 기관의 평균 8.35점보다 0.65점이 높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는 평가대상기관 627개 중 4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민원인 및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부패지수·투명성지수·책임감지수 등을 측정한 외부청렴도 조사에서 공제회는 17개 대상기관 평균 8.69점보다 0.57점이 높은 9.26점,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에서도 기관 평균 7.74점보다 0.53점이 높은 8.27점을 받았다.

교직원공제회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해당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그동안 투명·윤리경영을 최고의 기업 가치로 삼아 꾸준히 내부 혁신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윤리경영과 관련된 주요 정책 사안을 제안·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윤리경영위원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윤리경영이 기업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사적인 힘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교직원공제회는 윤리측정 지수 10점 만점에 10점을 목표로 한다는 취지로 매년 10월 10일을 ‘윤리의 날’로 지정해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공제회는 또한 윤리경영의 원활한 추진과 문화 확산을 총괄하기 위해 미래전략실 내에 전담조직을 운영, 윤리 및 행동강령의 제·개정을 통해 윤리경영의 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 각 부서별 윤리 실천리더 및 실행조직 운영, 윤리경영 홈페이지 구축, 윤리 가이드북 배포 등 직원들의 윤리의식 배양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기업활동의 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 바르고 정직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모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교육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한다. 2023년 말 기준 90만명의 회원과 6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상조,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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