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콜롬비아에 전자통관시스템 세일즈 외교 펼쳐

- 콜롬비아 통상산업관광부 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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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3-02-21 16:21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주영섭 청장)은 2월 21일(목) 대전에서 세르히오 디아스- 그라나도스(Sergio Diaz-Granados) 콜롬비아 통상산업관광부 장관과 면담을 개최하여, 국내 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UNI-PASS) 세일즈 외교를 펼쳤으며, 한-콜롬비아 FTA 이행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콜롬비아 측은 신속한 업무처리, 이용자 편리성 제고 및 비용절감이 가능한 한국의 유니패스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세청은 세르히오 디아스- 그라나도스 장관에게 유니패스 운영상황 등을 소개하였으며, 향후 동 시스템 구축 등 관세행정 현대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양측은 발효를 앞두고 있는 한-콜롬비아 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 전자통관시스템 : 물품의 수출입 시 거치는 물품신고, 세관검사, 세금납부 절차를 인터넷 등 전자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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