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지구연극이 만든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 2013년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 작으로 대극장에서 개최
- 희곡협회 이사장 김태수 작, 배우 김태훈, 조영진, 나진환, 강 력, 김영주, 김수용 등 21명의 우수 배우진 전격 출연
A.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는 한국의 대표 희곡 상 “옥랑 희곡 상”을 수여 해 전통가사의 문학성이 연극적 예술성으로 승화시킬 단초를 제공한 점
B. 두 정객의 이상과 현실이 탄탄한 대사와 구성이 돋보여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이번 대극장 공연은 필수 문학, 예능 작품임과 동시에, 한국적인 순수 창작극으로서 예술적 기여와 대중과 더욱 다가설 수 있는 “2013서울연극제”에 공식 선정돼 대극장 무대로 표현된다.
역사극으로 무거울 거라는 예상과 달리 극단 지구연극의 초대 대표이자 20년간 이끌어온 차태호교수의 연출로 극중 등장하는 21명의 배우와 약60여 배역이 가사문학의 음율적 흐름과 맞물려 현대적인 비주얼로 구축해 낸 볼거리가 풍성하고 시의성을 겸한 메시지로 대중이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그 데 의의가 크다.
<주목 할 부분>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 는
1. 한국 대표 희곡상 ‘2005 제7회 옥랑 희곡상’ 수상작
2. 2013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 : 심사평
현실을 통찰하는 인식을 통한 진지한 주제의식과 극적 구조의 완결성 그리고 무엇보다 극적 구조와 양식에서의 새로운 연극적 표현으로 선정
3. 참여진의 화려한 전문 이력과 대극장의 화려함이 주는 예술적 기대
- 극본 / 김태수 한국희곡작가협회이사장
- 연출 / 차태호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
- 미술 / 권 용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
- 음악 / 김시형 명지대학교 작곡과 교수, 정순도 상명대학교 음악과 교수
- 드라마투르 / 이재성 가천대학교 연기학과 교수
- 안무 / 최일규 명지대학교 뮤지컬과 교수
- 출연 / 김태훈 (정철 역)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교수, 조영진(정극인 역) 동아방송대학 교수, 나진환 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 배진성 가천대학교 연기학과 교수, 최재우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교수, 여무영 서울예대 연극학과 교수 등 21명
<공연개요>
- 제목 :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
- 장소 :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 기간 : 2013년 4월18일 목 ~2013년 4월24일 수
- 시각 : 평일20시, 토 16시 19시, 일15시
- 시간 : 110분
- 출연 : 김태훈, 조용진, 나진환, 강력 등 21명
- 관람대상 : 8세 이상
- 관람료 : 일반 5만원 / 대학생 3만원 / 8세 이상 청소년 1만5천원
- 후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리투자증권, 사랑티켓,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보협회, 키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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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설립된, 공연 문화,예술 기획사로 제작, 기획 및 투자 유치를 하며, 저작물의 판권 영업 및 프로덕션의 관리 대행 업무를 하는 전문 공연 기획사다. 기업행사와 음반제작 활동에서 2010년 예술 창작활동 중심으로 변화하여, 현재까지 300여편이 넘는 기획, 홍보, 제작 등 왕성한 활동에 이르렀다.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1길 23 대학로스타시티빌딩의 소공연장 후암스테이지1관 등을 운영하며 무료 ‘공연,행사 기획자 양성과정’을 신설하여 기획자를 배출 등, 창의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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