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지구연극이 만든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 2013년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 작으로 대극장에서 개최

- 희곡협회 이사장 김태수 작, 배우 김태훈, 조영진, 나진환, 강 력, 김영주, 김수용 등 21명의 우수 배우진 전격 출연

뉴스 제공
후플러스
2013-02-22 08:55
서울--(뉴스와이어)--사미인곡, 속미인곡 등 시인이자 정치인이었던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표 ‘정철’을 통해 정치와 선비정신으로 상호 차이와 이해로 국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시각과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가 오는 4월18일 목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연시작 전부터 좀처럼 보기 힘든 유수의 참여진이 돋보여 주목 받고 있다.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홍어> <피래미들> <땅 끝에 서면 바다가 보인다.> <칼 맨> <이구아나> 외의 많은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흥행작가로 알려진 김태수 작가와 20년간 연극의 순수 열정과 수많은 예술가들을 양성한 극단 “지구연극” 이 뭉쳐 소통과 진정한 사회적 소통에 대해 말한다. 특히 정치, 사회, 문학 및 예술적으로도 교육적이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우리의 방안을 제시하는 “시대적 롤 모델”이 될 서사극으로, 시공간을 넘어 현실의 정치상황과 사회를 비판의 거울로 바라보게 한다.

A.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는 한국의 대표 희곡 상 “옥랑 희곡 상”을 수여 해 전통가사의 문학성이 연극적 예술성으로 승화시킬 단초를 제공한 점

B. 두 정객의 이상과 현실이 탄탄한 대사와 구성이 돋보여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이번 대극장 공연은 필수 문학, 예능 작품임과 동시에, 한국적인 순수 창작극으로서 예술적 기여와 대중과 더욱 다가설 수 있는 “2013서울연극제”에 공식 선정돼 대극장 무대로 표현된다.

역사극으로 무거울 거라는 예상과 달리 극단 지구연극의 초대 대표이자 20년간 이끌어온 차태호교수의 연출로 극중 등장하는 21명의 배우와 약60여 배역이 가사문학의 음율적 흐름과 맞물려 현대적인 비주얼로 구축해 낸 볼거리가 풍성하고 시의성을 겸한 메시지로 대중이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그 데 의의가 크다.

<주목 할 부분>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 는
1. 한국 대표 희곡상 ‘2005 제7회 옥랑 희곡상’ 수상작
2. 2013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 : 심사평
현실을 통찰하는 인식을 통한 진지한 주제의식과 극적 구조의 완결성 그리고 무엇보다 극적 구조와 양식에서의 새로운 연극적 표현으로 선정
3. 참여진의 화려한 전문 이력과 대극장의 화려함이 주는 예술적 기대
- 극본 / 김태수 한국희곡작가협회이사장
- 연출 / 차태호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
- 미술 / 권 용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
- 음악 / 김시형 명지대학교 작곡과 교수, 정순도 상명대학교 음악과 교수
- 드라마투르 / 이재성 가천대학교 연기학과 교수
- 안무 / 최일규 명지대학교 뮤지컬과 교수
- 출연 / 김태훈 (정철 역)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교수, 조영진(정극인 역) 동아방송대학 교수, 나진환 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 배진성 가천대학교 연기학과 교수, 최재우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교수, 여무영 서울예대 연극학과 교수 등 21명

<공연개요>

- 제목 :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
- 장소 :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 기간 : 2013년 4월18일 목 ~2013년 4월24일 수
- 시각 : 평일20시, 토 16시 19시, 일15시
- 시간 : 110분
- 출연 : 김태훈, 조용진, 나진환, 강력 등 21명
- 관람대상 : 8세 이상
- 관람료 : 일반 5만원 / 대학생 3만원 / 8세 이상 청소년 1만5천원
- 후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리투자증권, 사랑티켓,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보협회, 키스포토
- 문의 : 예술경영컨설팅&공연기획사 (주)Who+(0505-894-0202 / whoplus@daum.net)

후플러스 개요
2003년 설립된, 공연 문화,예술 기획사로 제작, 기획 및 투자 유치를 하며, 저작물의 판권 영업 및 프로덕션의 관리 대행 업무를 하는 전문 공연 기획사다. 기업행사와 음반제작 활동에서 2010년 예술 창작활동 중심으로 변화하여, 현재까지 300여편이 넘는 기획, 홍보, 제작 등 왕성한 활동에 이르렀다.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1길 23 대학로스타시티빌딩의 소공연장 후암스테이지1관 등을 운영하며 무료 ‘공연,행사 기획자 양성과정’을 신설하여 기획자를 배출 등, 창의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hoplus.net

연락처

후플러스
이준석 대표
0505-894-020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