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재해보험·어가도우미 지원

- 어선원 재해보험료 등 4개 사업 25억2000만원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가 안정적인 어업활동 보장을 위한 재해보험과 여성어업인 모성보호를 위하여 4개 사업에 25억2000만원을 투자한다.

주요 내역으로 어업활동의 안전 경영을 위해 ▲어선원 재해보험료 12억원 ▲어선 재해보험료 11억원 ▲수산인안전공제보험료 2억원과 출산 여성어업인을 위한 어가 도우미 2000만원 지원이다.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험은 어선원의 부상, 질병, 사망 등의 인적 보장과 어선침몰, 화재, 충돌로 인한 물적 손해를 보장하는 것으로 충남도에서는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비중 자부담금의 30%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재보험 또는 어선원재해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수산인의 수산업 관련 활동 및 각종 사고로 발생되는 신체 상해를 보상하는 수산인 안전공제보험료 중 자부담보험료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며 어업인은 각 지역 수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출산 또는 출상예정인 여성어업인의 가사를 지원하는 어가도우미사업은 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최대 45일간 지원되는 사업으로 일일에 2만8000원씩 지원하며 희망하는 어업인은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조한중 도 수산과장은 “거친 파도와 싸우며 우리 어촌을 지키는 어업인들에 대하여 부족하나마 지원되는 재해보험과 어가도우미 사업을 통하여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 어촌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에서는 2012년도 어선원·어선재해보험 3194명/1003척 및 수산인안전공제보험으로 4026명을 지원하였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수산과
수산행정담당 김성헌
041-635-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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