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저소득층 유치원생 간식비 지원 확대
- 간식품목 늘리고, 간식비 1인당 9천원→1만 2천원으로 인상
저소득층 유치원생 간식비 지원사업은 시에서 건강한 아동 육성 및 저소득층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저소득층 유치원생 간식 품목을 우유(일/200ml)로 한정해 9000원(1인당)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우유, 빵, 음료 등으로 품목을 확대했으며, 지원 금액도 1만 2000원(1인당)으로 인상했다.
시는 간식비 지원 확대에 따라 2억 67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대전교육청에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지원사업대상자 △우선돌봄차상위가구 △장애인연금·(경증)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수급자 △차상위자활대상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등이다.
신청은 저소득층 유치원생의 보호자가 아동이 다니는 유치원에‘간식비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간식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관내 모든 유치원 재원생 중 적격대상자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시 교육청(동·서부지원청 포함) 및 유치원을 통해 내달초경 각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협력담당관실(☎270-3163) 또는 다음 달부터 원아가 다니고 있는 유치원에 문의하면 된다.
유광훈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유치원생 중 저소득층 자녀를 둔 보호자는 신청 안내에 따라 기한 내 신청하길 바란다.”며 “신청을 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자가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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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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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