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통시장 경영활성화 상설 강좌 개설
- 26일, 대전상인교육관서 개강식… 맞춤형 상인교육 통해 경영마인드제고
21일 시에 따르면 관내 39개 전통시장 등 상인 1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의식변화 및 친절서비스 강화 교육으로 시장경영 활성화를 위해 연 40회의 강좌를 운영한다.
첫 강좌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대전상인교육관에서 강철구 시 경제정책과장, 석종훈 대전상인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는다.
이날 강좌는 조문식 공주영상대교수를 초청해 ‘고객이란 과녁에 감동의 화살을 쏘라’를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지난해엔 총 28회의 강좌에 1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국 전통시장평가에서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고 매출액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는 설명했다.
강철구 시 경제정책과장은 “시장 상인을 찾아가는 교육관을 운영해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등 특성화 시책을 추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및 주차장 설치, 화장실 조성 등 시설현대화 사업과 함께 고객서비스개선, 위생·청결, 가격표시제,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의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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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