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씨에스피, ‘세라믹 보강 GRE 복합관’ 지경부 신제품(NEP) 인증 획득

사천--(뉴스와이어)--복합재 파이프 전문업체인 데크씨에스피(대표 김광수)는 자사가 개발한 ‘세라믹 보강 GRE 복합관’ 제품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 받은 세라믹 보강 GRE 복합관은 세계 최초로 등록된 특허 기술로 한국남동발전㈜와 구매조건부 사업을 통해 개발 됐다. 세라믹의 우수한 내마모 성능과 GRE(Glass fiber reinforced Epoxy)의 탁월한 내부식성, 고강도 특성이 결합된 제품이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수명이 2배 이상 연장됐으며 무게는 1/3 이하로 줄여 내마모·내부식·경량화가 요구되는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화력발전소에 적용되고 있는 회·이송용 파이프의 경우 기존 제품이 2~5년 주기로 교체 및 보수하던 고질적 문제점을 사용 수명을 10년 이상 연장함으로써 설치·유지 비용을 포함한 구매 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업체는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그 동안 정부지원 사업으로 개발해온 선박 및 해양플랜트용 GRE 파이프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국내외 선급 형식승인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신축이음장치 (Expansion Joint)도 한국 및 해외(DNV, ABS) 선급 형식승인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데크씨에스피는 경남 사천에 3000평 규모의 GRE 파이프 전용 공장 및 생산·시험 시설을 확보하여 현재까지 전량 수입해 의존해 오던 선박 및 해상플랜트 GRE 파이프의 양산 준비를 모두 갖추게 됐다.

한편, 데크씨에스피는 첨단복합재 분야의 전문 방산·부품·소재 업체인 ㈜데크의 자회사로 2008년 설립 이후 지난해 모회사의 와인딩 사업부와 합병을 추진하여 복합재 와인딩 분야의 기술과 인력 및 해당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필라멘트 와인딩 분야의 기술선도 기업으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데크씨에스피 개요
주식회사 데크씨에스피는 복합재 파이프 전문기업인 (주)씨에스피와 모회사인 첨단복합재 부품·소재 전문기업 (주)데크의 Filament Winding 사업부문이 합병돼 지난해 12월 설립된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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