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생활교육 활성화 사업 적극 추진
오늘날 우리사회는 서구화된 식생활, 잘못된 식습관으로 과도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여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이른바 “생활습관병”이 지속적 으로 증가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잘못된 식습관은 과도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초래하여 경제적·환경적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2009. 11월 정부는 ‘식생활교육 지원법’을 시행하여 추진근거를 마련 하였고, 인천시는 2010년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의 기본틀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올바른 식생활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3년에는 “환경·건강·배려를 고려한 녹색식생활 확산”을 목표로 4대 분야 17개 실천과제를 수립하여 다양한 식생활교육 활동을 실천한다.
4대 분야로는 식생활교육 인프라구축, 환경친화적 식생활기반 구축, 건강한 한국형 식생활 실천, 체험을 바탕으로 배려와 감사하는 식생활이 있으며 각 분야별 세부실천과제로 민간주도의 식생활교육 사업 지원,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인천 전통음식학교 운영, 농어촌 체험마을 육성 및 운영 활성화 등 각 분야에서 총 17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사업으로 식생활교육의 범시민운동으로의 확산을 위해 (사)식생활교육 인천네트워크에 강사비, 체험 식재료비 등으로 약 3,000만원을 지원하여 식생활 교육에 관심이 있고 기초 소양을 갖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강사 육성과정(3월~5월 중 40명)”,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식생활 체험학교(4월~12월 3,000명)”, 체험마을 운영자와 생산자 등 식생활 교육 주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주체 역량강화 과정(3월~6월)” 등을 운영하게 된다.
그 외에도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연계사업으로 식생활교육 박람회, 아침밥먹기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속적인 식생활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심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농업이 자연 생태 환경과 함께 조화로운 지속 가능한 사회, 시민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풍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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