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다자녀사랑카드 점검 및 정비 추진

- 운영상황 점검, 제도 개선‧보완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 카드 우대혜택‧누리집 정비, 가맹업체 실태조사 및 가맹점 발굴 등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자녀양육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울산다자녀사랑카드 점검 및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시행된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제도인 울산다자녀사랑카드의 현재 운영상황을 점검하여 제도를 개선·보완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카드 가맹업체 휴·폐업, 명의변경사항, 가맹업체 신규 발굴 등을 통해 민원발생 등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경남은행의 카드 할인율 적용변경 방법과 가맹업체 우대혜택 등을 정비한다.

오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2개월간 가맹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현지 출장 및 서면으로 휴·폐업업소 전수조사 후 부적격 가맹점은 협약을 취소하고 영업주 및 상호변경 사항 등은 정비한다.

또 3월부터 5월 15일까지 학원, 유치원, 대형음식점, 할인마트 등을 대상으로 신규가맹점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가맹점 현황, 가맹점·카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는 울산다자녀사랑카드 누리집(홈페이지)(http://dept.ulsan.go.kr)을 오는 5월 5일부터 15일까지 정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다자녀카드 정비 및 가맹점 발굴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2월 중으로 시, 구·군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3월부터 시행된 울산다자녀사랑카드는 2000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BC카드사가 전국놀이공원 50%, 병원 등 의료업종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유치원, 학원, 이·미용, 외식업, 출산용품 가맹점 이용 시 5 ~ 20% 할인혜택, 공영주차장 이용 시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발급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경남은행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현재 울산다자녀사랑카드 가맹점은 어린이집(유치원), 학원, 음식점, 공중이용시설, 의약업소, 주차장, 공공이용시설 등 1,184개소가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저출산고령사회과
김경미
052-229-485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