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기술혁신센터(KATIC)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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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02-22 11:02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21일(목) 오후 3시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캠퍼스에서 채정룡 총장을 비롯한 관련 교직원, 전라북도·군산시 관계자, 유관 기관 및 유관 기업 등 도내외 주요 관련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대학교 기술혁신센터(KATIC)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신축된 시험동은 1358m2의 규모로, 6축가진내구시험기, 선형내구시험기 등의 유압시험 장비와 밀링, 드릴링 등 가공장비를 포함하여 23종의 고가 시험평가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전문인력을 활용한 기계/자동차분야 신뢰성 기반 기술 지원이 가능하여, 기업의 R&D 역량강화와 기술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기업육성을 지원하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학교 기술혁신센터는 1999년 12월 자동차 섀시부품 신뢰성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지식경제부,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대학교 및 지역기업의 지원을 받아 군산대 미룡동 캠퍼스 내에 센터를 구축하고 기술혁신센터(TIC)사업을 시작하였으며, 금번에 군산산업단지공단 내 군산대학교 새만금 캠퍼스로 이전 개소하면서 더욱 효율적인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군산대학교 기술혁신센터 김인찬 소장(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은 “기술혁신센터의 오식도동 이전은 대학이 보유한 산학협력자원을 기업이 접근하기 쉬운 환경으로 조성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산업단지 캠퍼스에로의 이전을 계기로 기업의 지원요구와 기업역량강화, 현장애로기술해소 등 대학이 지원할 수 있는 최대의 자원을 적극 지원하여 밀착형 기업지원의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기술혁신센터는 2012년 한 해 동안에만 도내·외 56개 업체에 700여건의 시험평가지원을 하였으며, 17개 중소기업과 다양한 산학공동연구개발 활동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을 진행하였고, 특히 현장기술인력 재교육사업 등 인력양성사업을 통하여 50여개 업체 200여명 근로자에게 미취업자 교육 및 취업지원, 산업체 재직자 실무역량 강화,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군산대학교 기술혁신센터의 산업단지로의 이전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산학협력 지원이 가능하여 우수한 성과창출은 물론, 대학이 배출한 인력이 지역기업에 취업하는 데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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