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녀와 함께하는 ‘웃는 아빠캠프’ 운영

- 오는 3~10월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운영

- 3월23일 1차 캠프, 2월28일까지 접수

뉴스 제공

2013-02-22 15:32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주말을 이용한 1박2일 일정으로 ‘웃는 아빠캠프’를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아빠와 초등학교 1~4학년 자녀 총 800가족으로, 행사 참가비는 무료(왕복 여비는 자기부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 맘플러스(momplus.mw.go.kr)에 인적사항과 참가사연을 기재하면 사연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아빠캠프에서는 우리시대 ‘좋은 아버지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비롯해 아빠와 자녀간 상호 소통하고 정신적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명랑운동회, 함께 만드는 요리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제1차 캠프는 8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3월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며 2월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정남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이번 아빠캠프를 통해 각박해지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약화되고 있는 아버지의 역할과 부성애를 함께 어울려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