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밀도 친환경 부표 보급

- 양식어장 환경오염유발 최소화, 어업인 부담 경감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부표를 새로이 설치하는 김 양식어장 등은 고밀도(0.020g/㎤) 규격제품을 사용하도록 어장관리법이 개정(‘08.12.29)됨에 따라 ’09년부터 고밀도부표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환경오염 유발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수산업법에 의한 어업 면허·허가를 받고 어업을 경영 중인 자로 소득수준, 사용물량 등 적정기준에 따라 시군에서 선정하며, 금년에는 95백만원을 투자하여 일반부표보다 내구연한이 2배이상 긴(4~5년) 고밀도부표 4,750개를 지원한다.

고밀도 부표 보급은 사업의 목적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어장면적, 사용 중인 부표물량, 사업 타당성, 자부담능력 및 우선순위 등을 포함한 별도의 선정기준에 따라 시·군에서 보급 받을 수 있다.

고밀도 부표는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적합한 제품이어야 하고, 사업집행으로 폐기되는 부표는 친환경적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시·군에서 수거하고 처리하고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529백만원을 투자하여 고밀도 부표 48,306개를 보급하였으며, 앞으로도 연안어장의 환경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해양수산과
063-280-267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