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월 한 달 도내 관광숙박시설 31만 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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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2 16:17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관광숙박시설 숙박객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도내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한 숙박객이 30만935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내국인 숙박객이 30만5720명, 외국인 숙박객이 3,636명으로 지난해 동기(1월) 대비 13.9%가 증가한 3만7743명이 더 도내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숙박객은 중국인이 1,088명, 일본인이 753명, 미국인이 615명, 태국인이 107명 순으로 여전히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우리 도를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는 올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숙박객이 증가한 사유를 내국인의 경우 스키시즌에 따른 스키어방문과 무주 남대천얼음축제,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 등 겨울축제를 찾은 관광객 등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외국인의 경우 중국 단체관광객의 지속적 방문, 일본과 미국등지의 외국인 개별여행 및 테마여행 등 관광객의 지속적 증가, 방학을 맞이한 외국인 학생들의 교류활동을 증가요인으로 분석했다.

전라북도는 수학여행단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숙박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관광숙박시설 확충 등 시설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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