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 쌀화환 기부 스타 위해 압구정로데오역 ‘STAR ZONE’ 운영

- 수도권동부본부 공간 제공, GKL 시설물 관리비 지원

서울--(뉴스와이어)--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에 쌀화환을 기부하는 가수 배우 등의 스타 홍보를 위한 ‘G+ STAR ZONE’이 설치돼 스타와 팬의 기부활동을 알리는 기부문화의 메카로 조성된다. ‘G+ STAR ZONE’이란 콘서트, 뮤지컬,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을 통해 모인 스타 응원 쌀드리미화환 등을 기부하는 가수와 배우에게 일정기간 동안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를 위해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쌀화환 드리미는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중심에 있는 스타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 희망, 그리고 미래를 돕는 ‘G+ Dream Project’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G+ Dream Project’는 지하철 압구정로데오역에 ‘G+ STAR ZONE’을 설치하여 스타와 함께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나눔을 함께 할 뿐만 아니라 이 곳을 대표적인 한류 명소로 만들어 강남을 찾는 외국관광객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해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민형기)가 공간을 제공하고, GKL(사장 직무대행 정희선)에서 시설물 설치와 관리비를 지원하며, 쌀화환 드리미(대표 노승구)는 스타가 기부한 스타응원 쌀드리미화환을 전달하는 등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천모)과 함께 이 공간에서 기부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설문결과 ‘스타의 선행이 일반인의 기부문화 확산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라고 80.4%가 대답한 것으로 나타나, 스타의 기부가 일반인의 기부에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류 스타들의 기부는 더욱 파급력이 크고 강력해, 우리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G+ STAR ZONE’은 쌀드리미화환 등을 기부한 스타들의 홍보 동영상과 사진, 등신대 등이 전시된 공간에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기부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기부를 직접 할 수 있는 도네이션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있는 스테이지죤 등 9개의 Zone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곳은 지하철 역사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방문이 가능하며, 직접 스타를 체험하는 형태에서 스타와 관련된 공간, 스타의 히스토리가 담긴 스토리텔링을 직접 체험하고, 나아가 스타와 함께 어려운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밝히는 체험 현장이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압구정로데오역은 강남을 한류관광의 구심점으로 만들고자 조성하고 있는 ‘한류스타거리’의 관광 시발점으로, 버스와 지하철의 연계 투어가 가능해 많은 관광객이 쉽게 찾고, 또 오고 싶은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으로 기부된 기부금은 저소득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야간보육, 장학금, 문화체험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경제 여건 악화로 기부가 저조하고, 시민들의 기부에 대한 인식과 정보가 부족한 이 시점에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한류 스타와 만남의 장소로서 새로운 기부문화를 경험할 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예인행사 등에 보내는 화환을 이용해 사랑의 쌀 보내기 사업을 하고 있는 쌀화환 드리미(대표 노승구)는 2012년 한 해 쌀드리미화환 이용 실적이 417톤(417,185kg, 10kg 4만1천718포)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쌀드리미화환이 처음 등장한 2007년 실적의 41배에 달하는 수치다. 쌀 10kg로 83명의 결식아동이 한 끼를 먹을 수 있으므로 작년 한 해 동안 쌀드리미화환을 통해서 346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고 3만8천명이 한 달간 먹을 수 있는 양의 쌀이 기부된 셈이다. 또 지난 해 매일같이 1.1톤, 월평균 34.7톤의 쌀화환이 이용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 것이다.

쌀드리미화환을 통해 쌀을 기부한 사람은 연예인이 가장 많았고 기업체와 단체, 개인, 정관계 순이었다. 화환을 가장 적게 받을 것 같은 연예인들이 가장 많은 쌀드리미화환을 기부한 것은 의식 있는 개념 팬들의 성숙한 스타응원문화와 한류열풍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세계 60여개 국의 한류팬들이 지난 2007년 이후 한류스타의 콘서트, 뮤지컬, 드라마 제작발표회, 영화 시사회 등에 쌀드리미화환을 보내오고 있다. 지난 6년간 쌀드리미화환을 통해 사랑의 쌀을 기부한 가수 배우는 2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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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드리미
본부장 노승구
1544-8489, 011-717-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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