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경찰청장, ‘총기탈취 사건’ 근무중 순직한 故 김덕형 수경 빈소에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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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2005-07-25 15:13
서울--(뉴스와이어)--허준영 경찰청장은 25일 오전 9시, '총기탈취 사건' 검문 근무 중 순직한 고 김덕형 수경의 빈소가 마련된 경북 구미 차병원 영안실을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 했다.

허 경찰청장은 김석기 경북지방경찰청장과 함께 빈소를 찾아, "집회·시위 상황대비와 방범근무 등 밤낮없는 격무에도 투철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한 故 김덕형 수경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조속한 시일내에 범인 검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너무도 안타깝고 가슴아프다"며 소회를 피력했다.

故 김덕형 수경은 경북 구미방범순찰대 소속으로 7월 24일 오전 3시경 경북 구미 원평동 소재 선기교 임시검문소에서 차량 검문검색 중 음주운전을 한 정모(34세)씨가 몰던 2.5톤 화물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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