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규모 일본인 관광객 유치 나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2월 18부터 24일까지(6박7일) 최대 외국인 관광객 방한 시장(2012 방한 일본인 352만명 전체1위, 전년대비 7% 증가)인 일본지역(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을 타깃으로 일본인의 관광패턴에 맞춘 전략상품으로 경북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별 대표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세일즈 콜을 전개하는 등 공격적인 경북관광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단은 먼저, 경북도 소개에 이어 주요관광지 안내, 경북관광의 잠재력과 시책 등을 설명하고, 일본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경주, 문경, 안동, 영주 등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체험상품”, “세계문화유산탐방”, “벚꽃마라톤 등 스포츠 연계상품”, “한류드림페스티벌, 축제 연계상품” 등 경북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전략상품을 판촉과 아울러 금년 8월에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행사 홍보를 병행했다.

그 결과 ▴한류드림페스티벌연계 관광객 1,500명, ▴경주 벚꽃마라톤 등 스포츠 관광객 1,000명, ▴영덕대게축제, 문경찾사발 축제 등 특별상품 관광객 500명 등 총 3,000명의 일본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

주요 활동내역을 살펴보면 도쿄와 나고야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현지 여행사, 언론사, 항공사 등 70여명의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담여행사 상담을 통해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 스포츠상품 ▴영덕대게축제와 문경찾사발 축제 ▴세계문화유산과 9월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한류드림페스티벌 상품에 대한 판촉을 통해 3,000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현지 대형여행사 10곳(후쿠오카 2, 오사카 3, 나고야 4, 도쿄 1)을 직접 방문한 세일즈 콜에서 일본인이 좋아하는 ▴전통문화체험상품 ▴세계유산탐방상품 ▴한류드림페스티벌 연계상품을 소개하고 경북관광 상품 운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책을 논의하는 등 대규모 일본인 여행객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금번 활동기간 중에 일본 대형여행사에서는 경상북도 동해안 포항, 영덕, 울진으로 이어지는 맛투어(대게, 송이)와 고령대가야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컸다.

경상북도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이번 일본지역 프로모션은 방한 최대 아웃바운드 시장인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맞춤형 관광상품을 구성하여 전략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밝히면서 “나라별 연령층별 선호하는 관광상품을 세심하게 준비, 현지에서 직접 발로 뛰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북관광을 집중 홍보하여 금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 170만명을 꼭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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