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2년도 도정 시책추진 우수기관 발표
이번 평가결과는 경북도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6만 9천개 창출, 투자유치 5조 6천억원을 달성하고, 분야별 도정 역점시책의 목표달성을 위해 도본청과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부서평가’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시군평가’로 구분하여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엄정한 절차에 따라서 진행되었다.
부서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신성장산업과’는 경북도가 미래 100년의 먹거리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방 바이오산업, 첨단 섬유산업 등 신성장 동력이 될 고부가가치 사업을 발굴 추진했고,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과 국비예산 확보에도 주력 했으며, 특히, 항공부품 산업의 기반조성을 위해 미 보잉사와 항공전자 MRO사업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사업추진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었다. “우수부서”에는 정책기획관실, 산림녹지과, 가축위생시험소가 선정되었다.
도정 역점시책추진 시군 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상주시’와 ‘의성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는데, 일자리창출 등 도정주요시책 5개 분야와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227개 평가지표에 대해 도자체 통합평가시스템(GB-VPS)을 통해서 시·군부로 분리,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서 평가를 실시하고 성과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전문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성과평가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이다.
상주시는 지역개발, 환경산림, 중점과제, 국내외 관광객유치 분야에서, 의성군은 일반행정, 안전관리, 서민생활안정 분야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우수한 사업추진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시군으로는 김천·안동시, 성주·고령·청도군 5개 시군이 선정되었고, 영천시와 군위군이 도약상을 각각 받게 되었다.
‘부서평가’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씩 포상금을 지원하고, ‘시군평가’에는 최우수 시군에 상사업비 2억5천만원과 포상금 7백5십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우수시군에는 상사업비 1억 8천만원과 포상금 5백만원, 도약상에는 상사업비 1억원을 각각 지원하는 등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평가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평가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중앙·도·시군의 성과평가 시스템을 연계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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