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해각서(MOU)는 부지 매입과 세부활용계획 수립 등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공동 구성하고, 향후 교육부와 매입방법·절차 및 부담방안, 활용계획 구체화, 도시계획『연구시설』지정(연구단지화) 등을 실무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해각서(MOU)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IT광역클러스터 구축의 성공적 기반마련과 혁신역량 결집거점화를 위하여 경북도와 구미시는 디지털역사·전시·체험관 및 국제회의장, 비즈니스센터 등 지식·정보교류와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디지털전자산업관을 건립하고, 영남대학교는 기업체와 연계 현장실습·교육·훈련 등 산학협력공간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은 구미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종합지원시설로서 네트워크형 통합 R&D센터, 기술인력 및 근로자 문화복지센터, 혁신지원기관, 선도벤처기업 집적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오공대 신평동 부지 활용은 지난해 6월, 정부가 구미지역의 혁신 주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05~’09년(5년간)까지 1,279억원을 투입하는 국가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이 발표되면서, 경부고속도로 구미 IC 초입에 자리하고, 공단과 맞닿아 있던 금오공대가 마침 구미시 양호동으로 이전해 감에 따라 경북도와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이 중심이 되어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의 집적지인 구미 산업단지의 취약한 R&D기능의 인프라 구축과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원천기술 개발 및 연구역량을 강화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혁신클러스터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존 신평동 캠퍼스의 부지 및 시설을 구미 혁신클러스터 핵심지원시설인 Hub센터로 탈바꿈시키기로 결정하고, 금오공대 활용방안에 대한 당위성과 매각절차 잠정유보를 정부 관련부처에 건의하는 등 그동안 다각적인 노력을경주하였다.
특히 지역의 상공단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국회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등 관련부체 방문 및 건의문 발송 등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결과 정부차원의 공감대 형성으로 교육부의 매각절차 잠정 중단 등 지역에서의 활용계획 구체화 도모에 기여하여 이번에 양해각서(MOU) 체결로 이어 졌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 의미는 지역의 혁신주체들이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혁신네트워크를 통하여 지역의 현안인 금오공대 신평동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인 성과라 할 수 있으며, 특히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하여 지역의 혁신주체들이 공동으로컨소시움을 구성하여 상호협력하는 이상적 모델로서의 의미를 가지며, 이른바『참여형 클러스터사업』으로 전환하는데 이정표적인 할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기존건물 활용에 따른 예산절감은 물론 구미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지원체제 구축과 사업성과가 조기에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해각서(MOU)를 주관한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금오공대 신평동 부지를 구미~칠곡~경산~포항을 잇는 초광역 혁신클러스터 거점센터로 조성하여 구미산업단지가 가진 첨단생산기반의 비교우위와 접목할 경우 세계적인 디지털 IT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양해각서 체결 행사장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관계자 및 지역기관단체장, 금오공대활용대책위원회, 구미지역 기업인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금오공대 신평동 부지 활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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